면접을 볼 때 중요한 태도는 솔직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기.
본인이 해본 것을 해봤다고 말하고 남이 한 것은 남이 했다 말하기.

면접에 붙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지원자들은 면접관들이 묻는 질문에 어떡해서든 대답하려 합니다.

면접을 아주 잘 보고 있다가도 모르는 질문이 나오면 횡설수설 합니다.
잘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 해도 되는데.
왜 계속 아는 것처럼 말을 하는거야.

이럴 때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으아…제발 그냥 모른다고 말해줘…! 지금까지의 점수도 까먹고 있잖아.’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하는 지원자가 많지 않습니다.
솔직한 태도만으로 이미 특별해지는 것입니다.

물론… 물어보는 것들을 다 모른다고 하면 당연히 안 되겠지만…😂

이력서를 과장해서 쓰지 않기.
물어보는 것에 대해서 답을 하기. (주제를 괜히 딴 데로 돌리지 않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기.

오히려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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