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xml:lang="ko"><generator uri="https://jekyllrb.com/" version="3.10.0">Jekyll</generator><link href="https://jeho.page/feed.xml" rel="self" type="application/atom+xml" /><link href="https://jeho.page/"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lang="ko" /><updated>2026-08-04T19:54:21+09:00</updated><id>https://jeho.page/feed.xml</id><title type="html">K리그 프로그래머</title><subtitle>커피한잔 개발자의 스몰토크</subtitle><author><name>김재호</name></author><entry><title type="html">프로그래머의 수명</title><link href="https://jeho.page/essay/2026/08/02/programmer-lifespan.html"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프로그래머의 수명" /><published>2026-08-02T22:47:00+09:00</published><updated>2026-08-02T22:47:00+09:00</updated><id>https://jeho.page/essay/2026/08/02/programmer-lifespan</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jeho.page/essay/2026/08/02/programmer-lifespan.html"><![CDATA[<p>제가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처음으로 가졌던 2006년에는 프로그래머의 수명이 짧다고 생각했습니다.<br />
40대가 되면 은퇴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것 같고, 실제로 40살 넘는 프로그래머가 드물기도 했습니다.<br />
제 직업이 그렇게 일찍 끝난 다는 게 살짝 불안하긴 했지만, 한참 나중의 일이니 큰 신경은 쓰지 않았던 것 같네요.</p>

<p>당시 회사의 선배님께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br />
40대에 개발 못한다는 이야기는 다 뻥이라고. 프로그래머라는 직업 자체가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40대 프로그래머가 없는 것 뿐이라고.<br />
지금 30대가 첫 40대 프로그래머 집단이 되고 시간이 더 지나면 50대 프로그래머가 될 거라고.</p>

<p>돌아보니 그 말이 딱 맞았네요.<br />
저도 어느덧 40대 중반의 프로그래머가 되어버렸고, 그 말씀을 하셨던 선배님도 50대의 프로그래머가 되셨습니다.</p>

<p>옛날 기억이 문득 떠오른 건 또 다른 50대 프로그래머인 송재경 선배님의 인터뷰를 보면서 입니다.</p>

<p><a href="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idx=318963">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idx=318963</a></p>

<p><img src="/assets/img/jakesong.jpg" alt="만 58세의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br />
만 58세의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p>

<p>지금도 코딩을 하고 계시는구나.<br />
무척 즐거워 보이시네. 좋다.</p>

<p>인터뷰 내용이 주옥같고 대부분의 말씀에 공감이 되었습니다.<br />
하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제게 크게 다가온 것은…</p>

<blockquote>
  <p>만 58세에도 개발을 할 수 있구나.<br />
50대가 아니라 60대 까지도 가능한 거였구나.</p>
</blockquote>

<p>코딩은 저에게 돈벌이 수단이기도 하지만 즐거운 취미 생활이기도 합니다.<br />
어쩌면 더 오래 이 일을 하며 보낼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br />
100살에 가깝도록 자신의 직업을 즐기며 살았던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의 삶이 무척 부러웠거든요.</p>

<p>제가 50대, 60대가 되면 어떤 개발자의 모습을 하고 있을지 처음으로 상상해보게 됐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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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content><author><name>김재호</name></author><category term="essay" /><summary type="html"><![CDATA[제가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처음으로 가졌던 2006년에는 프로그래머의 수명이 짧다고 생각했습니다. 40대가 되면 은퇴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것 같고, 실제로 40살 넘는 프로그래머가 드물기도 했습니다. 제 직업이 그렇게 일찍 끝난 다는 게 살짝 불안하긴 했지만, 한참 나중의 일이니 큰 신경은 쓰지 않았던 것 같네요.]]></summary><media:thumbnail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url="https://jeho.page/assets/img/jakesong.jpg" /><media:content medium="image" url="https://jeho.page/assets/img/jakesong.jpg"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entry><entry><title type="html">개발 환경에서 프로덕션 DB에 직접 연결해도 되나요?</title><link href="https://jeho.page/essay/2026/07/17/production-database-access.html"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개발 환경에서 프로덕션 DB에 직접 연결해도 되나요?" /><published>2026-07-17T13:59:00+09:00</published><updated>2026-07-17T13:59:00+09:00</updated><id>https://jeho.page/essay/2026/07/17/production-database-access</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jeho.page/essay/2026/07/17/production-database-access.html"><![CDATA[<p>오래전에 회사에서 프로덕션 DB에 직접 접속했다가 엄청 혼나던 동료를 본 일이 있습니다.<br />
개발 환경에서 프로덕션 DB에 직접 연결해서 쿼리를 하다가 옆에 있던 선배에게 들킨 겁니다.</p>

<p>주위에 다른 개발자들도 있었는데, 눈물이 쏙 나올 정도로 크게 혼이 나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p>

<p>저렇게 혼날 일인가?<br />
저는 다른 선배에게 물어봤습니다.</p>

<blockquote>
  <p>“사람은 언제든 실수할 수 있으니까 개발 환경에서 프로덕션 DB에 붙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위험한 일이지.”</p>
</blockquote>

<p>물론 위험한 일입니다.<br />
하지만 그게 정말 그렇게 위험하다면 완벽하게 막아야 하는 것 아닌가?<br />
그런데 완벽하게 막을 수는 있나? 터널링해서 연결하는 것까지도?<br />
만약 그걸 완벽하게 막아버린다면 개발과 운영에 불편한 점은 없을까?</p>

<p>저는 어느 정도는 공감하긴 했지만 완전히 납득되지는 않았습니다.</p>

<p>무엇보다 그런 선배들조차 직접 디비에 쿼리를 하는 일들이 있었거든요.<br />
그렇다면 차라리</p>

<blockquote>
  <p>위험하니까 너희는 프로덕션 DB에 절대 붙지 마, 진짜 필요한 경우에는 내가 붙어서 처리하고 책임질게.</p>
</blockquote>

<p>라고 말했다면 완전하게 설득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p>

<p>프로덕션 DB에 직접 붙는 것은 안정성과 편리함 사이의 트레이드 오프입니다.<br />
이 오래된 고민을 AI 시대에 다시 하고 있습니다. AI에게 프로덕션 서버와 DB 접근 권한을 주면 편리한 점이 너무 많거든요.<br />
프로덕션 서버에 접속해서 로그도 보고, 데이터도 살펴보며 빠르고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해 냅니다.<br />
기능 개발 과정에서도 구현 전에 실제 데이터를 한 번 살펴보고 만들라고 하면 더 잘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p>

<p>가만, 그런데 이렇게 하다가 DB를 날려버리면 어떡하지?<br />
사람이라면 실수할 텐데, AI도 실수라는 걸 할 수 있지 않을까? 실수하는 것 많이 봤잖아.<br />
프롬프트로 읽기 전용으로 접근하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정말 방어가 될까? 기술적으로 좀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p>

<p>새로운 시대에 맞춰서 절대 안 된다던 기존의 고정관념은 지워버리고 싶습니다.<br />
백지에서 다시 생각하며 이 트레이드 오프를 조심스럽게 조정해 나가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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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content><author><name>김재호</name></author><category term="essay" /><summary type="html"><![CDATA[오래전에 회사에서 프로덕션 DB에 직접 접속했다가 엄청 혼나던 동료를 본 일이 있습니다. 개발 환경에서 프로덕션 DB에 직접 연결해서 쿼리를 하다가 옆에 있던 선배에게 들킨 겁니다.]]></summary><media:thumbnail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url="https://jeho.page/assets/img/rootone.jpg" /><media:content medium="image" url="https://jeho.page/assets/img/rootone.jpg"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entry><entry><title type="html">루비 온 레일즈는 너무 무거워</title><link href="https://jeho.page/essay/2026/07/01/monolithic.html"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루비 온 레일즈는 너무 무거워" /><published>2026-07-01T18:54:00+09:00</published><updated>2026-07-01T18:54:00+09:00</updated><id>https://jeho.page/essay/2026/07/01/monolithic</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jeho.page/essay/2026/07/01/monolithic.html"><![CDATA[<p>루비 온 레일즈는 너무 무거워.<br />
난 액티브 레코드도 필요 없는데 뭐가 이리 잔뜩 들어있는 거야?<br />
꼭 필요한 것만 들어있는 컴팩트한 프레임워크 없을까?</p>

<p>프로젝트끼리 공통으로 사용하는 코드는 git의 submodule 을 활용했습니다.<br />
여기저기 중복된 코드가 널려 있는 게 싫어서.</p>

<p>rails api 모드라는 게 나왔을 때는 기뻤습니다.<br />
그래,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거야.<br />
하지만 프로젝트가 커지다 보면 결국은 작은 웹이라도 필요해지고 다시 전체 레일즈로 변경해야 했습니다.</p>

<p>애플리케이션 코드와 어드민 코드를 분리하려 했습니다.<br />
어드민 코드 한 줄 고쳤는데 애플리케이션 서버까지 전체 배포하는 게 싫어서.<br />
배포 시스템을 나누기도 하고 코드 레벨에서 분리하기도 했습니다.</p>

<p>생각해 보면 이런 집착이 큰 이득으로 돌아오진 않았습니다.<br />
이득은 커녕 고생만 잔뜩 했던 것 같습니다.</p>

<p>그냥 EXE 파일에 라이브러리를 다 때려 박으면 어떤 Windows 환경에서든 잘 실행되는데, 고집스럽게 컴팩트함을 추구하며 DLL로 만들어서 배포했습니다.<br />
다른 EXE 파일들과 라이브러리를 공유하려고. 용량도 아끼고 성능도 좋아지니까.</p>

<p>이런 노력들은 누가 알아주지도 않았고, 다 저에게 고통으로 돌아왔습니다.</p>

<p>한참을 고생하고 나서야 생각이 바뀌었습니다.<br />
아주 간단한 프로그램도 레일즈로 짭니다.<br />
배보다 배꼽이 더 크든 말든 상관없습니다. 이제 아무런 죄책감이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p>

<p>그냥 옛날에도 이렇게 할걸.<br />
고집 부리다가 고생만 뒤지게 했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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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content><author><name>김재호</name></author><category term="essay" /><summary type="html"><![CDATA[루비 온 레일즈는 너무 무거워. 난 액티브 레코드도 필요 없는데 뭐가 이리 잔뜩 들어있는 거야? 꼭 필요한 것만 들어있는 컴팩트한 프레임워크 없을까?]]></summary><media:thumbnail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url="https://jeho.page/assets/img/rootone.jpg" /><media:content medium="image" url="https://jeho.page/assets/img/rootone.jpg"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entry><entry><title type="html">오늘도 열심히 했다</title><link href="https://jeho.page/essay/2026/06/15/a-really-tough-day.html"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오늘도 열심히 했다" /><published>2026-06-15T16:07:00+09:00</published><updated>2026-06-15T16:07:00+09:00</updated><id>https://jeho.page/essay/2026/06/15/a-really-tough-day</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jeho.page/essay/2026/06/15/a-really-tough-day.html"><![CDATA[<p>마라톤 <a href="/essay/2024/07/17/not-easy-but-not-hard-either.html">황영조 선수의 이야기</a>를 한 적이 있습니다.</p>
<blockquote>
  <p>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가 훈련 중에 자동차가 지나가면 그 바퀴 밑으로 뛰어들어 죽고 싶었다고 말했던 걸 기억합니다.
도대체 어느 정도 힘들어야 죽어버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까?</p>

  <p>저에게는 그런 날은 하루도 없었던 것입니다.<br />
이 정도면 뭐 할만한 것 아닌가?</p>
</blockquote>

<p>이 이야기를 황영조 선수가 유튜브에서 직접 언급하셨네요.</p>

<div class="iframe-container">
 <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NtksuQIeLKs?si=oeh0DJLGHq2pwTt0&amp;start=936" allowfullscreen=""></iframe>
</div>

<p><br />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p>

<p>저는 세계 챔피언이 될 생각은 없기 때문에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든 날은 경험하지 못하겠지만…<br />
그래도 자기 전에 누웠을 때,<br />
<strong>‘아, 오늘도 열심히 했다. 기분 좋다.’</strong><br />
매일 이런 마음으로 잠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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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content><author><name>김재호</name></author><category term="essay" /><summary type="html"><![CDATA[마라톤 황영조 선수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가 훈련 중에 자동차가 지나가면 그 바퀴 밑으로 뛰어들어 죽고 싶었다고 말했던 걸 기억합니다. 도대체 어느 정도 힘들어야 죽어버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저에게는 그런 날은 하루도 없었던 것입니다. 이 정도면 뭐 할만한 것 아닌가?]]></summary><media:thumbnail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url="https://jeho.page/assets/img/rootone.jpg" /><media:content medium="image" url="https://jeho.page/assets/img/rootone.jpg"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entry><entry><title type="html">커피한잔 홀딩스</title><link href="https://jeho.page/essay/2026/06/09/coffee-holdings.html"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커피한잔 홀딩스" /><published>2026-06-09T02:25:00+09:00</published><updated>2026-06-09T02:25:00+09:00</updated><id>https://jeho.page/essay/2026/06/09/coffee-holdings</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jeho.page/essay/2026/06/09/coffee-holdings.html"><![CDATA[<blockquote>
  <p>그쯤 되면 ‘커피한잔’ 이 아니라 ‘커피한잔 홀딩스’ 아니에요?<br />
그냥 여러 사업을 가진 지주회사 같은데?</p>
</blockquote>

<p>맞는 말이라 엄청 웃었습니다.</p>

<p>저도 회사 이름을 ‘커피한잔’으로 지은 걸 후회한 적이 있습니다.<br />
이렇게 여러 서비스를 하게 될줄은 몰랐지.<br />
그냥 벤자민 스튜디오 같은 걸로 지을걸.</p>

<p>사실 <a href="https://withcoffee.app">커피한잔이라는 소개팅 서비스</a> 하나만 해도 혼자 운영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br />
그런데 커피한잔 외 <a href="https://mykoreamap.com">마이코리아맵</a>도 운영하고… 이제는 <a href="https://activeholders.com">액티브홀더스</a>까지.<br />
그 외 <a href="/about">자잘한 서비스들</a>은 덤이고요.</p>

<p>AI 가 아니면 이렇게 하지는 못했을 겁니다.</p>

<p>하지만 아무리 AI가 도와준다 하더라도 혼자 여러 프로젝트를 하는 건 힘듭니다.<br />
프로젝트가 늘어날 때마다 점점 어려워짐을 느끼네요.<br />
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아직 두 가지 더 있는데,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p>

<p>3일 혹은 일주일 정도 한 프로젝트만 집중해서 일하고, 또 다른 프로젝트를 하는 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br />
여러 프로젝트를 하니깐 재미가 있으면서도…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p>

<div class="section-divider"><span class="ornament">✔️</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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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a href="/essay/2025/07/23/context-swiching.html">컨텍스트 스위칭 - AI 코딩 부작용</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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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의 구조를 훑어보며 스윽 리뷰하고 커밋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p>

<p>기존 데이터가 깨지진 않는지.<br />
데이터 구조가 튼튼하고 올바른 장소에 배치되어 있는지.<br />
운영하면서 불편한 일이 생기진 않을지.<br />
이런 것들을 주의해서 보는 것 같습니다.</p>

<p>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br />
코드 리뷰라는 것을 하며 얼마나 사소한 것에 목매고 살았는가.</p>

<div class="language-c++ highlighter-rouge"><div class="highlight"><pre class="highlight"><code><span class="c1">// if 옆에 중괄호를 쓸지 한 줄 아래에 쓸지는 사소함의 끝판왕</span>
<span class="c1">// 이걸로 싸우던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던가.</span>
<span class="k">if</span> <span class="p">()</span> <span class="p">{</span>
<span class="p">}</span>

<span class="k">if</span> <span class="p">()</span>
<span class="p">{</span>
<span class="p">}</span>
</code></pre></div></div>

<p>변수명이 카멜 케이스인지 스네이크 케이스인지.<br />
헝가리안 표기법을 쓸지 말지.</p>

<p>이런 사소한 것들부터 시작해서…</p>

<p>return 을 가능한 빨리할지, 맨 마지막에 할지.<br />
함수 하나가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하지는 않는지.<br />
파라미터가 너무 많지는 않은지.</p>

<p>물론 이런 것들이 아무 의미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br />
《<a href="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766290">코드 컴플리트</a>》라는 프로그래머의 성경책에 나오는 규칙들이기도 하니까요.</p>

<p>코드 리뷰 시간에 이런 것들로 꼬투리 잡아서 동료에게 질책하던 기억이 납니다.  <br />
내가 아는 규칙대로 짜지 않아서.<br />
지금 생각하면 누군가를 무안하게 만들 만큼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습니다.<br />
클로드 코드에게 정리하라고 시키면 몇 초 만에 해주는 것들이잖아.<br />
더 크고 중요한 것을 볼 수도 있었을 텐데, 왜 그렇게 지엽적인 것들만 붙잡고 있었을까.</p>

<p>어쩌면 코딩에서만 그런 것은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br />
일에서도, 투자에서도, 육아에서도.<br />
저는 많은 부분에서 여전히 사소한 것을 중요하다고 믿으며 살고 있을 것이 분명합니다.<br />
(으… 끔찍하다)</p>

<p>진짜 중요한 것을 구분해 내는 일.<br />
저는 이걸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앞으로는 조금 덜 착각하며 살 수 있을까요?</p>

<div class="section-divider"><span class="ornament">✔️</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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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li><a href="/essay/2025/12/24/code-review.html">코드 리뷰만큼은 내가 한다</a></li>
  <li><a href="/essay/2022/01/11/this-is-important.html">이건 정말 중요한거야</a></li>
</ul>]]></content><author><name>김재호</name></author><category term="essay" /><summary type="html"><![CDATA[클로드 코드나 코덱스에게 코딩을 지시하고 코딩이 끝나면 소스트리로 diff 를 봅니다. 대강의 구조를 훑어보며 스윽 리뷰하고 커밋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summary><media:thumbnail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url="https://jeho.page/assets/img/rootone.jpg" /><media:content medium="image" url="https://jeho.page/assets/img/rootone.jpg"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entry><entry><title type="html">액티브홀더스 - 주식 투자자의 보물창고</title><link href="https://jeho.page/essay/2026/05/20/activeholders.html"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액티브홀더스 - 주식 투자자의 보물창고" /><published>2026-05-20T11:59:00+09:00</published><updated>2026-05-20T11:59:00+09:00</updated><id>https://jeho.page/essay/2026/05/20/activeholders</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jeho.page/essay/2026/05/20/activeholders.html"><![CDATA[<p>2017년 부터 주식 투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br />
피터 린치, 워렌 버핏, 코스톨라니. 대가들의 책을 읽었습니다.</p>

<p>주식을 산다는 건 회사를 사는 것이다.<br />
돈을 잘 버는 회사를 사면 주가는 결국 따라올 것이다.<br />
대가들의 공통적인 가르침이었습니다.</p>

<p>하지만…<br />
몇 년 뒤 배운 뒷통수가 얼얼한 가르침.</p>

<blockquote>
  <p>“회사가 번 돈을 너에게 나눠준대? 누구 맘대로?”</p>
</blockquote>

<p>대가들의 책에는 생략된 말이 있었습니다.<br />
미국 회사들은 번 돈을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굳이 저런 말 까지는 적혀있지 않았던 것입니다.<br />
아둔한 저는 이걸 깨닫는데 5년이 넘게 걸렸네요.</p>

<p>‘난 이런 것도 모르고 그동안 한국 시장에 투자한 것인가?’</p>

<p>주주총회도 참석해보고, 표대결도 구경해보면서<br />
시장을 위한 법과 제도, 회사의 거버넌스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p>

<p>단지 사업과 이익만 보고 투자해선 안 된다는 것을.<br />
그것을 넘어 거버넌스까지 이해해야만 한다는 것을.</p>

<p>액티브홀더스는 다음 정보들을 제공합니다.</p>

<ul>
  <li>감사 임기 만료를 정렬해서 보기</li>
  <li>최대주주나 대표이사 고령순으로 보기</li>
  <li>주주제안 목록 보기</li>
  <li>2026년 주총에서 부결된 안건들 보기</li>
  <li>별도자산총계 1.9조~2.1조 사이 기업 살펴보기 (집중투표제)</li>
  <li>의결권 권유가 있었던 기업 리스트 훓어보기</li>
  <li>감액 배당하는 회사 찾아보기</li>
  <li>부동산 자산 살펴보기</li>
  <li>저평가된 지주회사 살펴보기</li>
  <li>자회사들 그래프로 보기</li>
  <li>주주총회 후기 읽어보기</li>
</ul>

<p>도대체 이런 기능이 왜 필요해? 라고 할 사람들도 있겠지만…<br />
진지한 투자자들의 눈에는 얼마나 보물 같은 정보들을 담고 있는지 보일 것 같습니다.</p>

<p><img src="/assets/img/samsung.png" alt="삼성전자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 /><br />
<em>삼성전자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em></p>

<p>저 스스로와 몇몇 지인을 위한 서비스로 시작했지만,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개합니다.<br />
액티브홀더스가 자본 시장의 선진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추후에는) 약간의 돈도 벌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네요. 😀</p>

<p>서비스는 <a href="https://activeholders.com">여기</a>에서 구경해볼 수 있습니다.</p>

<div class="section-divider"><span class="ornament">✔️</span></div>

<p><em>함께 읽으면 좋은 글:</em></p>
<ul>
  <li><a href="https://brunch.co.kr/@buildingking/82">당구와 주식투자</a></li>
  <li><a href="/essay/2022/11/03/it-investor.html">개발자의 주식 투자법</a></li>
</ul>]]></content><author><name>김재호</name></author><category term="essay" /><summary type="html"><![CDATA[2017년 부터 주식 투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피터 린치, 워렌 버핏, 코스톨라니. 대가들의 책을 읽었습니다.]]></summary><media:thumbnail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url="https://jeho.page/assets/img/activeholders.png" /><media:content medium="image" url="https://jeho.page/assets/img/activeholders.png"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entry><entry><title type="html">아주 천천히 10만 명에 도달하는 것도 멋진 일이니까요</title><link href="https://jeho.page/essay/2026/05/07/50000-services.html"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아주 천천히 10만 명에 도달하는 것도 멋진 일이니까요" /><published>2026-05-07T14:13:00+09:00</published><updated>2026-05-07T14:13:00+09:00</updated><id>https://jeho.page/essay/2026/05/07/50000-services</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jeho.page/essay/2026/05/07/50000-services.html"><![CDATA[<p>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의 <a href="/essay/2023/11/18/manipulating-app-downloads-and-reviews.html">다운로드 수와 리뷰를 돈 주고 사는 어플들</a>이 꽤나 있습니다.<br />
(앱을 올려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메일 주소를 보고 업자들에게 이메일이 계속 옵니다.)</p>

<p>다운로드 숫자와 리뷰의 숫자를 비교해 보거나,<br />
최신 리뷰 순으로 정렬해서 몇 개 읽어보면 진짜 사용자들의 리뷰인지 아닌 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p>

<p>(돈도 얼마 들지 않습니다만) 커피한잔은 한 번도 이런 짓을 하지 않았는데요.<br />
그래서 1천따리앱, 1만따리앱 소리를 한참이나 듣고 살았네요.<br />
어떠한 얍삽이도 없이 어느덧 5만+ 앱이 되었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p>

<p><img src="/assets/img/coffee-50000.jpg" alt="커피한잔 - 직장인 소개팅" /><br />
<em>드디어 다운로드 5만+ 표시가 되는 <a href="https://withcoffee.app">커피한잔</a></em></p>

<div class="section-divider"><span class="ornament">🖋️</span></div>

<p>중학교 2학년 때 <a href="https://namu.wiki/w/%EC%82%BC%EA%B5%AD%EC%A7%80%20%EC%98%81%EA%B1%B8%EC%A0%84">삼국지 영걸전</a>에 빠져살았습니다.<br />
마지막 스테이지쯤 가서는 도저히 클리어하지 못하고 번번히 죽고 좌절하기를 반복.<br />
어느 날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유비의 코를 100번 클릭하면 레벨이 99가 된다는 엄청난 정보를 얻었습니다.<br />
집에 돌아와 바로 해봤습니다. 어렵지 않게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엔딩을 볼수 있었습니다.</p>

<p>하, 기분이 좋긴 좋은데… 시간이 흐를수록 뭔가 설명하기 복잡한 감정이.</p>
<blockquote>
  <p>이건 내가 해낸 게 아니잖아. 그냥 내 힘으로 해볼 걸.</p>
</blockquote>

<p>제 인생을 통틀어서 열 손가락 안에 들던 소중한 게임을 스스로 망쳐버렸습니다.</p>

<p>어쩌면 커피한잔 운영은 이런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br />
불필요한 욕심을 부려서 평생 즐길수 있는 소중한 취미를 망치고 싶지 않습니다.<br />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을 온전히 즐기고 싶거든요.<br />
얍삽이를 써서 얻은 5만+ 딱지는 전혀 기쁘지 않았을 겁니다.</p>

<div class="section-divider"><span class="ornament">🖋️</span></div>

<p>작년에 치앙마이 여행 중에 만들었던 또 다른 서비스 <a href="https://mykoreamap.com">마이코리아맵</a>도 사용자가 5만 명을 넘어섰네요.</p>

<p><img src="/assets/img/mykoreamap-50000.png" alt="마이코리아맵" /><br />
<em>어느덧 5만 명. 내년 쯤에는 커피한잔을 넘어서지 않을까 싶네요</em></p>

<p>사용자 수에 관한 저의 목표는 10만 명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것입니다.<br />
철 모르던 시절에는 <a href="https://brunch.co.kr/@buildingking/117">10만 명이 뭐 대단하냐</a> 했는데, 이제는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있습니다.</p>

<p>하지만… 언젠가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br />
빠르게 10만 명을 달성하는 서비스들도 많습니다만, 아주 천천히 10만 명에 달성하는 것도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br />
그 오랜 시간을 참고 견뎌온 거잖아요.</p>

<p>요즘에는 국장 주식 투자자를 위한 웹사이트를 만들고 있습니다.<br />
올해 초부터 만들면서 제 몇몇 지인들만 쓰고 있었는데, 꽤 쓸만해진 것 같아서 곧 공개해보려고 해요.</p>

<p>이 서비스 역시 목표는 10만 명 사용자입니다. 어떤 서비스가 가장 먼저 달성할 수 있을까 상상하니 기분 좋고 설레이네요.</p>

<div class="section-divider"><span class="ornament">✔️</span></div>

<p><em>함께 읽으면 좋은 글:</em></p>
<ul>
  <li><a href="https://brunch.co.kr/@buildingking/117">사용자 10만 명의 서비스를 만든다는 것</a></li>
  <li><a href="/essay/2023/11/18/manipulating-app-downloads-and-reviews.html">다운로드 수와 리뷰를 조작하는 어플들</a></li>
</ul>]]></content><author><name>김재호</name></author><category term="essay" /><summary type="html"><![CDATA[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의 다운로드 수와 리뷰를 돈 주고 사는 어플들이 꽤나 있습니다. (앱을 올려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메일 주소를 보고 업자들에게 이메일이 계속 옵니다.)]]></summary><media:thumbnail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url="https://jeho.page/assets/img/coffee-50000.jpg" /><media:content medium="image" url="https://jeho.page/assets/img/coffee-50000.jpg"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entry><entry><title type="html">프로그램 = 데이터구조 + 알고리즘</title><link href="https://jeho.page/essay/2026/04/17/algorithm.html"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프로그램 = 데이터구조 + 알고리즘" /><published>2026-04-17T14:03:00+09:00</published><updated>2026-04-17T14:03:00+09:00</updated><id>https://jeho.page/essay/2026/04/17/algorithm</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jeho.page/essay/2026/04/17/algorithm.html"><![CDATA[<p><code class="language-plaintext highlighter-rouge">프로그램 = 데이터구조 + 알고리즘</code></p>

<p>제가 컴퓨터공학을 처음 배울 때 이런 표현을 어디선가 봤습니다.<br />
데이터구조와 알고리즘은 커다란 두 기둥.</p>

<p>이 두 기둥을 잘 이해하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썼던 것 같네요.<br />
자료구조를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보고,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보고.<br />
학생 시절은 그렇게 주로 보냈던 것 같습니다.</p>

<p>며칠 전 <a href="https://www.acmicpc.net/board/view/165799">백준 온라인 코딩 연습 사이트가 종료를 발표</a>했습니다.</p>

<p><img src="/assets/img/boj.png" alt="백준 서비스 종료" /><br />
<em>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em></p>

<p><code class="language-plaintext highlighter-rouge">프로그램 = 데이터구조 + 알고리즘</code><br />
이제 이 공식은 유효 기한이 다 한 것일까?</p>

<p><code class="language-plaintext highlighter-rouge">프로그램 = LLM모델 + 프롬프트</code></p>

<p>요즘 시대에도 학생들이 데이터구조와 알고리즘을 풀까요?<br />
글쎄, 예전만큼은 아닐 것 같습니다. AI가 다 해주니까요.<br />
백준의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접하고 세상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p>

<p>세상은 바뀌어도 모니터 앞에서 머리를 쥐어뜯으며 보냈던 소중한 시간들은 제 기억에 영원히 남을겁니다.</p>

<p><br />
<em>함께 읽으면 좋은 글:</em></p>
<ul>
  <li><a href="/essay/2021/10/12/코딩-환경은-점점-좋아지고-나는-늙어간다.html">그때는 중요했지만 지금은 중요하지 않은 것들</a></li>
  <li><a href="/essay/2022/12/12/linked-list-was-too-hard.html">링크드 리스트가 너무 어려워</a></li>
</ul>]]></content><author><name>김재호</name></author><category term="essay" /><summary type="html"><![CDATA[프로그램 = 데이터구조 + 알고리즘]]></summary><media:thumbnail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url="https://jeho.page/assets/img/boj.jpg" /><media:content medium="image" url="https://jeho.page/assets/img/boj.jpg"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entry><entry><title type="html">실력이 있는 개발자</title><link href="https://jeho.page/essay/2026/04/09/luck-or-skill.html"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실력이 있는 개발자" /><published>2026-04-09T15:28:00+09:00</published><updated>2026-04-09T15:28:00+09:00</updated><id>https://jeho.page/essay/2026/04/09/luck-or-skill</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jeho.page/essay/2026/04/09/luck-or-skill.html"><![CDATA[<p>출판 제안을 거절했습니다.<br />
제가 1인 개발자로서 10여 년 가까이 지내오면서 배운 것들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br />
제가 좋아하는 출판사와 편집자님.<br />
쓰고 싶은 마음이 잠시 들었습니다만… 결국 고사했습니다.</p>

<p>가장 큰 이유는 제가 아직 제품의 성공을 반복해 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br />
<a href="https://withcoffee.app">커피한잔</a>이라는 서비스로 10여 년 가까이 수익을 내며 살아온 것.<br />
그것 자체는 스스로도 대단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p>

<p>하지만 다음 제품의 성공이 있었는가?<br />
커피한잔의 성공이 너무 편안해서 좀 쉬면서 보냈을 뿐이라고 합리화하며 살았지만…<br />
스스로에게 결코 하고 싶지 않은 질문을 해야만 했습니다.</p>

<blockquote>
  <p>네가 요 몇 년 간 안 놀고 온 힘을 다해서 뭔가를 만들었더라면 과연 성공했을까?<br />
커피한잔은 그냥 운이었던 것 아니야?</p>
</blockquote>

<p>어떤 성공이 운이었는지 실력이었는지를 알아보려면 그 성공을 반복해낼 수 있는지를 보면 됩니다.</p>

<p><strong>실력이 있는 개발자.</strong><br />
생각해 보니 처음 커피한잔을 만들 때도 그런 <a href="/essay/2021/09/07/왜-하필-소개팅-어플을-만들기로-했어요.html">동기가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a><br />
그동안 회사에서 갈고닦은 내 실력은 <a href="https://brunch.co.kr/@buildingking/62">진짜일까 가짜일까.</a></p>

<p>이렇게 동기 부여가 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br />
나이가 좀 들면 동기를 얻는 것이 쉽지가 않거든요.<br />
이런 생각이 들어서 다행입니다. 또 열심히 해보고 싶어졌습니다.<br />
성공을 다시 반복해 낸다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자신있고 과감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p>

<p><br />
<em>함께 읽으면 좋은 글:</em></p>
<ul>
  <li><a href="https://brunch.co.kr/@buildingking/62">나는 얼마짜리 사람인가</a></li>
  <li><a href="/essay/2021/09/07/왜-하필-소개팅-어플을-만들기로-했어요.html">왜 하필 소개팅 어플을 만들기로 했어요?</a></li>
</ul>]]></content><author><name>김재호</name></author><category term="essay" /><summary type="html"><![CDATA[출판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제가 1인 개발자로서 10여 년 가까이 지내오면서 배운 것들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 제가 좋아하는 출판사와 편집자님. 쓰고 싶은 마음이 잠시 들었습니다만… 결국 고사했습니다.]]></summary><media:thumbnail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url="https://jeho.page/assets/img/rootone.jpg" /><media:content medium="image" url="https://jeho.page/assets/img/rootone.jpg"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entry></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