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어떤 메이저 신문사에 인터뷰 답변을 길게 보냈는데… 연락이 없으셔서 제가 셀프로 발행한 적이 있습니다(웃음)
그 셀프 인터뷰를 보신 중앙일보 홍상지 기자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또 다른 인터뷰를 하고 기사를 발행해주셨습니다.

1인 창업 생존기 인터뷰
1인 창업 생존기 인터뷰

인터뷰 중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냐는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음… 내가 무슨 노력을 하고 있더라? 아, 하나 있다.

엔지니어라는 고정 관념을 깨고 디자이너, 마케터, 기획자의 시야를 갖출 수 있도록.
진짜 1인 product developer 가 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미술적 감각이나 마케팅 센스가 떨어지는 것은 저의 큰 단점.
AI 에게 부탁하면 어느 정도 그럴듯 하게 작업해주지만, 그렇다고 AI만 믿고 공부를 안 할 수는 없지 않을까? 적어도 기본기는 갖춰야 AI도 더 잘 쓰지.
색감각, UI/UX, 타이포그라피, 더 나아가서 심리학 책들도 읽어보고 있습니다. 제품 개발자로서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학생 때 제일 싫어했던 과목이 미술, 음악이었는데요.
신기하게도 나이 들어 공부하니 이런 것들조차 재밌네요.
뭔가를 배우고 스스로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인생의 가장 큰 재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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