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집에서 비전 프로를 처음 경험해 봤습니다.

어릴 적 친구 집에 놀러 가서 놀라운 장난감을 봤을 때 느낌.
아.. 나도 갖고 싶다.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이가 40이 넘었는데..
오랜만에 느낀 감정입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입이 헤 벌어질 정도로.

비전 프로 첫 경험
비전 프로 첫 경험 얼간이

앞으로 세상은 또 어떻게 바뀔까?
새로운 컴퓨팅의 세상이 진짜로 오는 건가?
나는 뭘 할 수 있을까?
뭐야, 벌써 저 앞에 달려가는 녀석들이 있잖아?

약간의 조급한 마음과 기분 좋은 두근거림.

‘열심히 살아야겠다.’

빈둥 빈둥 놀면서 보내다가 5년쯤 지났을때..
아, 그때 비전프로가 나왔지.
아 그때 AI가 엄청 뜨거웠지.
하면서 후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개발자들에게 기회가 널려있습니다.
뭘 만들든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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