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는 야구.
중학생 때는 농구.
고등학교부터는 축구를 즐겨했습니다.
그다지 잘하지는 못했지만.

나이 40이 넘어서까지 공놀이나 하며 놀고 있습니다.
참나, 그깟 공놀이가 뭐라고.

근데 웃긴 건 공놀이만큼 재밌는 것도 없다는 것.
세상 어디를 가도 이것보다 재밌는 게 없는 걸.
심지어 그렇게 좋아하는 컴퓨터보다 축구가 더 좋아.


6,70대 할아버지들의 축구. 검은 티 청바지는 이회택 전 국가대표

할아버지들이 축구하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하염없이 바라보며 인생 참 별거 없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깟 공놀이가 뭐라고 저 나이까지 축구를 할까.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건 부자건 그저 공만 차면 즐겁잖아.

그래, 그냥 공놀이나 재밌게 하다 죽으면 되지.
욕심내고 살 필요 없다. 아등바등 살 필요 없다.

60살이 되면 저 팀에 들어가서 함께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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