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알려지면 얼마나 생활이 불편할까?
유명해지지 않도록 항상 조용히 살아야지.

저의 웃기는 착각이었습니다.
유명해진다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조코딩 유튜브, 김단테 유튜브에 나가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조회수 30만 정도 얼굴이 팔려도 전혀 유명해지지 않는구나.
유명해지기 위해 온갖 애를 애써도 쉽지 않은 일이겠구나.
조용히 살려고 노력한다니… 이 얼마나 웃긴 말이었던가.

이런 생각을 하니 블로그 글도 편안하게 써지고,
강연 요청 같은 것도 더 편하게 수락하게 됐습니다.
(심지어 긱뉴스 밋업 같은 경우는 제가 먼저 하겠다고 했습니다)

12/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두 강연을 하기로 했는데…
잘 준비해보려 합니다.

혹시 오시는 분들이 있으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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