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돌리는 게 뭐 어때서
전단지를 돌리는 게 우습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나와서 겨우 전단지를 돌리고 있냐고.
EO 유튜브 커뮤니티 댓글 중. 참고로 저는 EO에 광고를 부탁하지 않았고… 일면식도 없습니다.
네이버 카카오 나온 개발자는…
디지털 세상에 맞게 퍼포먼스 마케팅 같은 걸 해야 한다는 걸까?
말은 참 멋집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Apple 서치 광고, Google Ad..
실제로 돈을 써보면 알게 됩니다.
사용자 한 명 데려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한 명 설치시키는 비용이 얼마나 비싼지.
광고 잘 만드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돌아다니며 홍보하는 걸 생각한 걸 수도 있습니다.
한 번 글을 써보면 알게 됩니다. 이것도 엄청난 전략이 필요하구나.
온갖 욕을 들어 먹고 강퇴를 당하다 보면 세상의 쓴 맛을 알게 됩니다.
세상에 쉬운 일이 하나도 없구나.
여러 광고 플랫폼들이 하는 달콤한 목소리.
어떤 서비스는 어떻게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래, 바로 그거야! 싶지만..
내 서비스에 적용해 보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세상이 그렇게 쉬울 리가 없습니다.
만약 쉽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조심해야 할 겁니다.
세상은 그런 사람들의 돈을 인정사정없이 뺏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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