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을 주고 프로그래밍 시합을 하라하면 저는 잘할 자신이 별로 없습니다.
평균보다 잘할 수 있으려나… 글쎄요.
하지만 1년이라는 시간을 주고 뭔가를 만들어보라 하면 제 순위는 많이 올라갈 것 같네요.
단기전에 뛰어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빛이 나고 돋보입니다. 이런 능력이 부럽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 중에 장기전에는 약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진득하게 뭔가를 하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결정적인 차이는 장기전에서 드러납니다.
앱을 만든다는건, 서비스를 만든다는건 장기전입니다.